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진영 / 더불어민주당 前 상근부대변인, 김근식 /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세계인의 축제 2020 도쿄올림픽이 오늘 저녁 개막합니다. 문재인 대통령은 5000만 국민이 함께한다며 어느 때보다 고생한 우리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도쿄올림픽 개막과 정치권 이슈까지박진영 대구 가톨릭대 특임 교수,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보통 올림픽 개막식 때는 각국의 많은 정상들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정상외교의 장이다, 이런 평가도 받는데 올해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박진영] <br />그렇죠. 첫 번째는 코로나 때문이겠죠. 그런 부분이 있고.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가실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. 그런데 일본 정부의 태도 자체가 갈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막아버렸다, 저는 그렇게 보이는데 일본 공사의 극단적인 망언 발언이라든가 또는 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들. 이런 부분들이 일본이 대통령을 초청하는 듯하면서 실제로는 자기들이 10월달에 있는 중의원 선거에 한국과의 관계를 또 적당히 긴장관계로 활용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있지 않았나, 이런 측면에서 대통령이 가시기 힘든 상황이었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쉬움을 토로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이번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꽉 막혔던 한일관계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이런 기대감도 사실 있었는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김근식] <br />좀 아쉽기도 하고 그리고 사실은 지난 2018년에 우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스포츠를 통한 정상외교가 막힌 양국간의 관계를 풀어주는 그런 걸 우리가 목도했지 않습니까? 그때 평창에는 사실 김여정도 왔고 당연히 모든 정상들이 모여서 정상 간의 외교가 활성화됐던 시절이고 그래서 2018년에 한반도의 평화라고 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이 훈풍이 불었던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정말 이번에 오랜만에 열린 스포츠 제전을 통해서 동경올림픽에 우리 한국 대통령도 가고 또 미국이나 중국이나 관련된 역대 대통령급 정상들이 간다고 한다면 잘됐다면 사실 북한에서도 사절단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혜연 (ohhy12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312203176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